유인촌 장관을 욕하기 전에...물러날 사람은 물러나야할 것,.

지난 정권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는 흔히 말하는 B 급 인사들이 정부나 정부 산하기관에서 장으로 낙하산으로 많이 내려 앉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전라도도 아니고 부산 사람들이죠. 그것도 유명하다기 보다는 수준이 약간은 떨어지는 사람들로 채웠죠. 사실 제가 관련된 과학계는 특히 그랬습니다만, 문화계도 마찬가지인 것은 불문가지죠. (황우석 사태에 정부 잘못도 사실 엄청나게 큽니다.)

이들은 선거로 내려앉은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 알아서 앉힌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자리를 보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사실 그 사람들이 과연 제대로 된 절차를 통해서 남들이 납득할 만한 방법을 통해서 자리에 앉았다면 과연 지금처럼 반발이 있을까요?

우선 쉽게 생각해서 KBS 사장인 정연주는 물러나야 할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도대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습니다. 적자 편성을 하고도 왜 그래야 하는지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KBS가 구조조정을 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KBS가 지난 정권에서 편파방송을 한다는 것은 거의 상식입니다. 그런데 그가 이명박 대통령이 되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방송의 독립성을 위해서 결코 물러날 뜻이 없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가 그럴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요?

저는 결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독립은 우선 경제적인 독립부터 해야하는데, 적자 편성으로 KBS를 망하게 한다면 망한다음에 뭐가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까? 망하지 않으려면 결과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해야 하는데, 왜 그 사람의 멍청한 능력을 우리가 책임져야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 자신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도덕적으로 그는 자식에 대해서 몇번이나 거짓말을 했습니다. 어차피 그들에게서 도덕을 기대하진 않으니까, 그것은 저의 경우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냥 살림이라도 잘해서 남에게 피해나 주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도대체 어쩌다 이 모양이 되었는지..)

신정아 사태도 사실은 정부의 무능을 그대로 보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신정아가 변양균과 어쩌구 저쩌구 하기 이전에 그가 정부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별 쑈를 다하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두사람만 그랬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실 문화계에서는 지난번 정권의 여러가지 측면의 인사를 반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많겠지만, 사실 지난 정권은 좌파에 가까운 생각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그것은 노무현 정권이 역사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많지만, 엄청난 피해를 입힌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제거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것은 완장차고, 사람들을 끌어내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제 겨우 정상으로 만들어 놓는 것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나가야 할 사람들이 나가지 않으니까, 옥석구분된다는 것입니다. 옥석구분... 옥석을 잘 가려낸다는 것이 아니라, 옥과 돌이 같이 불에 탄다는 뜻입니다...즉, 몇몇 명백하게 잘못된 인사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지도 않고 별로 상관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이, 같이 짤려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은 스스로 나가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불행한 것은 유인촌이 사람이 좋아서인지, 그냥 나가라고 할때,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에, 대통령과 뜻이 다른 사람은 물러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아니죠. 그들이 나가야 하는 것은 그들이 그 자리에 있을 만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인촌은 나가지 않고 버팅기려고 하자, 잘못된 것을 그럼 까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순서상으로 본다면, 반대입니다. 유인촌이라는 사람이 그런 주장을 하게 된 근원은 그런 잘못을 보고 그 사람들의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고, 젊쟎게 나가라고 하면서 뒷문을 열어준 것입니다. 그런데 안나가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찍히 안나갔으면 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형태가 드러날 것이고, 그들이 왜 나가야 하는지 사람들이 이해할 테니까요.. 물론 노빠들의 대부분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명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참 신기한 것인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FTA는 참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인촌이 완장차고 난리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에 대한 행동을 자기의 생각과 맞추어 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유인촌의 과거에서 그가 완장차고 행동할 사람으로 보였다면 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방식으로 볼 때 그가 그런 삶을 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는 군요. 그것보다는 오히려 문화계를 잘 알고 있는 나름대로는 젊잖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은 그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유인촌을 욕하기 보다는, 지난 5년간 얼마나 대통령의 엉터리 인사가 얼마나 심각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화계에서요...그리고 다음 번 대통령 역시 새롭게 시작하도록 다음 대통령이 만약 원하지 않으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대단하지요.. 누가 변호사 출신 아니랄까봐, 수도이전도 법률적으로 뒤집지 못하게 온갖짓 다해놓고, 임기말년에 자리 비웠다고 사람다 채우고... 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참 뻔뻔한 사람이죠.. 이명박도 만만찮은 사람이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노무현이 남겨진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요즘은 쓰레기 치우는 것도 돈들죠.

by 로망 | 2008/03/20 01:49 | 트랙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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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금빛... 세상 바라보기 at 2008/03/20 10:50

제목 : 대한민국엔 앨런그린스펀이 나올수 없나
1987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으로부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으로 임명 받고 18년 6개월간을 활동하다 2006년 1월 퇴임하여 '경제 대통령','세계경제를 주름잡는 마법사' 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하는 앨런 그린스펀 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1987년 레이건 대통령이후로 '조지 H.W 부시', '빌 클린턴','조지 W 부시' 까지 레이건의 공화당에서 시작해서 클린턴의 민주당을 거쳐 다시 공화당으로 바뀌었지만 4년 임기인 FRB의장의 ......more

Commented by asdf at 2008/03/20 02:06
선거로 뽑는 자리도 아닌데 선거운운 하는것도 웃기고
지난 정권만 대통령이 알아서 앉힌것도 아니고 법과 절차가 그런걸 어째 지난 정권에만 그 잣대를 들이대는지..
그나마 지난 정권은 형식적으로나마 공모제를 통해서 나름 절차를 투명하게라고 했었죠.
물론 내부에서는 낙하산이다 뭐다해서 시끄럽긴 했지만 그렇다고
내부인사만가 능사인것만도 아닌 상황에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 잘못이라고 예단하는건 큰 무리가 있죠.

그리고 b급인사라고 하는데 그런말은 함부로 할수 있는게 아니죠.
물론 황우석이니 이철이나 하는 넘들은 동감합니다만
그런 이야기할때는 다른 사람도 공감할수 있는 근거정도는 같이 이야기해줘야겠죠.

kbs가 지난 정권에서 편파를 했다는게 상식이라는데 어느 곳의 상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편파가 아니고 언론으로써 당연히 해야할것을 했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거든요.
실제로 FTA같은 경우 정부가 그렇게 강력히 밀고 있었슴에도 kbs는 적극적인 반대움직임을 보였죠.
그 이외에도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다 내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예전 처럼 윗대가리들 눈치를 보는 방송과는 거리가 꽤 멀었죠.

유인촌씨의 발언도 그렇습니다.
그분이 장관되어서 얼마나 많은 산하기관장들과 만나고 그 능력을 파악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빠르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일을 하다가 그쪽 분들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코드가 현격히 맞지 않아서 사사건건 충돌이 생겨서 일의 진행이 되지 않거나 해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면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근데 들어가자 마자 한나라당의 멘트가 나오기가 무섭게 총대를 맨거 잖아요.
아주 용감한 행동대장이고 제가 보기엔 무식해 보였습니다.
능력으로 따져서 과연 지난정부때 임명된 산하 기관장보다 유인촌씨의 능력이 얼마나 더 좋은지는
알기 힘들기도 합니다.
물론 부동산에 대한건 유인촌씨의 압도적 능력우세지만요.

맘에 들거나 아니거나 법은 중요한것이고 절차는 지켜져야 하는겁니다.
게다가 그 법은 한나라당이 주도해서 만든 법이지 않습니까.
자기들이 만든 법을 자기들이 못지키겠다고 반대투쟁하는거 꽤 웃깁니다.

Commented by Nara at 2008/03/20 02:24
법질서만 잘 지켜도 GDP가 1%나 올라간다지 않습니까?
걍 법대로 가져~!
Commented by Draco at 2008/03/20 09:26
지난 정권 낙하산이라고 전부 무능하진 않을텐데...
그걸 제대로 평가하고 물러나게 하는게 아니라 색깔론처럼 들이대는게 마음에 안들고,
물러난 자리에 낙하산 안떨어트린다는 보장이 없다는게 문제죠.
Commented by 사각 at 2008/03/20 10:12
그래요. 물러나게 합시다. 그런데 그 다음은 누구를 않힐겁니까? 대체 어떤 탈영, 탈세, 비리, 부동산 투기, 외장전입자를 않히기 위해 물러나게 하려는 겁니까?
Commented by 미친넘들 at 2008/03/20 10:43
논리도 개떡같고 ... 읽을 가치도 없지만...
유인촌이 이전에 걸어왔던 (혹은 대중에게 보여졌던) 삶과는 전혀 다른(예측이 불가능했던) 행동을 하는게 잘못된거지 병쉰아...
그것도 장관자리 앉고 난뒤에... 알간?
사람이 높은 자리에 앉아 봐야 본성을 알수 있다는 말이 헛나온게 아녀. 알간?
뻔뻔한 사람? ㅋㅋㅋ 난 세상태어나서 2MB 보다 뻔뻔한 인간 본적이 없다.
지가 법을 개떡 취급하는 사람이 '법질서확립' ?
더 말안할란다. 너같은 인간들은 웹 트래픽이 아까울뿐이다.
Commented by 금빛 at 2008/03/20 10:48
그럼 정권 바뀌면 유능하고 꼭 필요한 자리도 바뀌어야 하나요?
현 국제 금융위기 사태에서 꼭 금감원등의 자리를 공석으로 만들어야 했나요?
무조건적 자리를 내놓으라는 것은 자기사람 챙겨주기의 모습 뿐이 되지 않는 다는 생각을 합니다.
Commented by 철수 at 2008/03/20 10:55
교장바뀌면 선생도 다 바뀌어야 한다는 어설픈 논리네요.
이 정도의 논리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
글 쓰지 마세요.
Commented by 너나 잘하세요. at 2008/03/20 10:57
1%를 위한 내각...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당신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쪽팔리지도 않는지요.
앞으로 글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듯....
Commented by 논리도없는글 at 2008/03/20 10:59
당신의 논리라면 명바기가 물러나야 할 듯...
삼류개똥철학을 집어 치우시오.
Commented by 초딩박살 at 2008/03/20 11:01
초딩수준의 글이네... 쪽팔리지도 않니?
Commented by 감동이네요 at 2008/03/20 11:25
정감넘치는 댓글이 참 훈훈하네요
Commented by 이러니까 at 2008/03/20 11:41
이딴 식의 논리가 블로그에 써진다는게 블로그의 앞길을 보는 것 같다.
몇몇의 사람들이... 망치고 있는듯한 이 썩소를 어찌하랴.
Commented by 푸하하하 at 2008/03/20 11:43
글쓴이 당신이 블로그를 집어치우쇼...
유인촌 어떻고 나불대지 말고...
자기 자신의 추악함을 모르고 함부로... 쩍팔려...
Commented by ㅇㅇㅇㅇ at 2008/03/20 11:44
내 생각에는 니 생각과 명바기가 F급이얌...
Commented by 자그니 at 2008/03/20 11:51
1. KBS 는 문체부 산하 기관이 아닙니다. 따라서 유인촌이 뭐라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그들은 대통령이 앉힌 것이 아니라 대부분 공모로 선정되었습니다.

3. 임기는 법으로 보정되어 있습니다. 그 법, 한나라당에서 입법했습니다. 법치주의는 대체 어디로?

4. 그들이 실력이 없다면 또 모르겠지만, 현재 남은 이들은 실력 있는 이들로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5. 유인촌은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공모때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당첨된 사람입니다. 진짜 낙하산이죠.

- 반박하실 수 있으면 반박해 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炎帝 at 2008/03/20 12:04
옛수 관심~
Commented by 딸기농장 at 2008/03/20 12:30
그냥..논리자체는 별 관심없구요..개인 생각이니..하나 궁굼한게 있는데
노무현이 앉힌 사람들이 쓰레기라부르시면 이명박이 앉힌 사람들은 뭐라 부르십니까..-_-? 저보다 훨씬 똑똑하시겠지만 사고를 너무 텍스트에만 의존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로망 at 2008/03/23 22:32
대충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알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정한다고 해서 능력이 없는 사람을 계속 앉게해야 할지 의문이군요..

유인촌이 장관하기 이전에 이미 문화계 인물이라서 장관이 알아보고 뭐하고 말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KBS는 이미 자체적으로도 정연주 물러나라고 하죠.. 당연한 것이죠..

그리고 실력이 있다면, 예총에서 반대할 이가 없죠.. 실력이 없는 겁니다. 실력은 오직 편파적인 면에 대해서만 보이고 있는 것 같군요..
Commented by 바본가보네요. at 2008/03/24 18:20
야~~~ 블로그 닫아라... 제발 쪽팔린다. 논조도 없고, 논리도 없고, 글 재주도 없고, 니 글에는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Commented by 나루나루 at 2008/03/29 04:38
"일부 사람들은 유인촌이 완장차고 난리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에 대한 행동을 자기의 생각과 맞추어 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유인촌의 과거에서 그가 완장차고 행동할 사람으로 보였다면 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방식으로 볼 때 그가 그런 삶을 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는 군요."

...이거 뭐 근거도 없고, 게다가 '이전에 그런사람이었으니, 이번에도 또 그럴것이다.' 라는 얘기라니. 황당하기 그지 없군요. 논리부터 배우셔야할듯 'ㅅ'
Commented by 나루나루 at 2008/03/29 04:40
도서관 가셔서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이기는 x가지 방법' 이라는 시니컬한 책이나 찾아보쇼. 논쟁에서 이기는 법이라지만 실은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는 책이니
Commented by 나루나루 at 2008/03/29 04:58
게다가 적자 = 무능 이라고 무조건 판단할 일도 아니라는거. 뭐 '청' 이 아니라 '공사' 니까 적자 안내면 좋겠지만 적자 안내려고 30분마다 1대 보내던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짧게는 45분부터 길게는 2시간마다 한대 보내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KTX 타게 만든 '한국철도공사'는 어떻고? KTX 여승무원 얘기야 뭐 다 아는거니 생략하고.
Commented by 로망 at 2008/04/01 00:14
나루님은 사회심리학은 전혀 모르는 것 같군요..
그리고 결국 적자난 단체는 결국 없어져 버릴 겁니다. 그러한 것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논리가 아니라 사실 진화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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